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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혜택수첩

건강하게 아끼기

국가암검진 대상자, 짝수 해 출생이면 올해 12월 31일까지입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여섯 가지를 나이와 주기에 맞춰 받습니다. 2년마다 받는 암은 태어난 해 끝자리가 짝수면 짝수 해인 2026년이 차례입니다. 비용은 건강보험료 상위 50%만 10%를 내고,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한 푼도 내지 않습니다. 검진 기간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글: 혜택지기· 10월 14일 검증 · 읽는 시간 7분

대상 50대, 60대, 70대 이상 · 지역 전국 · 국가암검진 · 국가암검진 대상자 · 암검진 비용

국가암검진 본인부담

상위 50%는 검진비의 10%

하위 50%·의료급여수급권자는 0원

여섯 가지 암, 몇 살부터 몇 년마다인지 먼저 보십시오

암 종류대상 나이주기검사 방법
위암40세 이상 남녀2년위내시경검사
대장암50세 이상 남녀1년분변잠혈검사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간초음파 +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유방암40세 이상 여성2년유방촬영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2년자궁경부세포검사
폐암54~74세 고위험군2년저선량 흉부 CT

올해가 내 차례인지는 태어난 해 끝자리로 갈립니다

2년마다 받는 암이 넷입니다.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그리고 2년 주기인 폐암입니다. 이 넷은 태어난 해 끝자리가 짝수면 짝수 해에, 홀수면 홀수 해에 받습니다. 2026년은 짝수 해입니다. 1954년생, 1960년생, 1972년생처럼 끝자리가 0·2·4·6·8인 분이 올해 대상입니다. 1955년생이나 1961년생은 작년에 받으셨고 내년이 다시 차례입니다. 대장암은 다릅니다. 해마다 받는 검사라 50세가 넘으셨다면 짝수 해든 홀수 해든 올해도 대상입니다. 간암 고위험군은 반년에 한 번이라 상·하반기 두 번 기회가 있습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 선정 및 통보)

위내시경 국가검진 비용, 내는 사람과 안 내는 사람이 갈립니다

검진비를 전부 내는 줄 아시고 미루는 분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건강보험공단이 90%를 내고 본인은 10%만 냅니다. 위암 내시경, 간암 초음파, 폐암 CT가 여기 해당합니다. 대장암과 자궁경부암은 그 10%도 없습니다. 공단이 전액 부담해 누구나 무료입니다. 여기에 더해 건강보험료가 하위 50%에 드는 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여섯 가지 모두 공짜입니다. 하위 50%는 전년도 11월에 매긴 보험료로 해마다 다시 정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가 밝힌 2024년 기준으로는 직장가입자 월 12만 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6만 7,500원 이하였습니다. 올해 내가 무료인지는 공단 1577-1000에 주민등록번호를 대고 물어보시면 바로 알려 줍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결과통보 및 비용,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모아 암검진)

검진표를 못 받으셨어도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1. 1단계. — 올해 내가 어느 암의 대상인지 확인합니다. 공단에서 보낸 건강검진표를 보시거나, nhis.or.kr 건강iN에서 조회하거나, 1577-1000으로 전화해 물으시면 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습니다.
  2. 2단계. — 집 가까운 검진기관을 찾습니다. 공단 누리집의 건강모아에서 나의 건강, 기관 찾기, 검진기관 찾기 순서로 들어가 동네 이름을 넣으면 목록이 나옵니다.
  3. 3단계. — 그 병원에 전화해 예약합니다.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은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어 11월과 12월에는 자리가 빨리 찹니다. 10월에 전화를 거시는 편이 낫습니다.
  4. 4단계. — 금식 여부와 드시는 약을 예약할 때 물어봅니다. 혈압약이나 당뇨약,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드시고 계시면 반드시 미리 말씀하셔야 합니다.
  5. 5단계. — 검진 당일에는 신분증을 챙깁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면 됩니다. 건강검진표를 잃어버리셨어도 검진기관이 신분증으로 대상자인지 확인한 뒤 검사해 줍니다.
  6. 6단계. — 결과를 기다립니다. 암검진 결과는 검진을 마친 날부터 15일 안에 본인에게 통보됩니다.

간암과 폐암은 아무나 대상이 아닙니다

여섯 가지 중 둘은 나이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간암은 40세가 넘고 고위험군이어야 합니다. 간경변증이 있거나, B형·C형 간염 항원이 양성이거나, 만성 간질환으로 진료를 받으신 분입니다. 공단이 진료 기록을 보고 골라 통보하므로 해당되시면 검진표에 간암이 적혀 옵니다. 폐암은 54세부터 74세 사이면서 30갑년 이상 담배를 피우신 현재 흡연자가 대상입니다. 30갑년은 하루 한 갑씩 30년, 또는 하루 두 갑씩 15년을 피운 양입니다. 지금은 끊으셨더라도 최근까지 피우셨다면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공단에 확인해 보십시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검진사업 암종별 검진기준)

미루다 놓치면 올해 몫은 사라집니다

  • • 검진 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12월 31일이 지나면 올해 받을 수 있었던 검사는 내년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 •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을 받게 됩니다. 이 확진검사는 다음 해 3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은 같은 날 한 병원에서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할 때 둘 다 받고 싶다고 말씀하십시오.
  • • 검진 결과 암 진단을 받으시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연 최대 300만 원까지 받습니다. 주소지 보건소에서 신청하며, 진료가 생긴 날부터 3개월 안에 지원 신청을 해야 합니다.

자녀분이 부모님 검진을 챙겨드릴 때

부모님이 올해 대상인지부터 확인해 드리면 일이 반은 끝납니다. 전화 한 통이면 됩니다. 1577-1000에 부모님과 함께 전화를 걸어 주민등록번호를 대시면 어느 암이 올해 차례인지 알려 줍니다. 그다음에 할 일은 병원 예약입니다. 어르신들은 내시경이 무섭다며 미루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내시경을 원하시면 추가 비용이 드는지 예약할 때 같이 물어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검진 당일 금식 때문에 혼자 오가기 어려우시면 모시고 다녀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과지가 집으로 오면 한 번 같이 읽어 보십시오. 재검사 안내가 적혀 있는데 그냥 두는 일이 생각보다 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건강검진표를 못 받았는데 대상이 아닌 건가요

그렇게 단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주소가 바뀌었거나 우편물이 잘못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nhis.or.kr 건강iN에서 직접 조회하시거나 1577-1000에 전화해 확인하십시오. 대상자라면 검진표 없이 신분증만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 또 받아도 되나요

암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대장암 분변잠혈검사는 해마다 받는 검사라 작년에 받으셨어도 올해 또 대상입니다. 위암이나 유방암처럼 2년 주기인 검사는 작년에 받으셨다면 올해는 차례가 아닙니다.

Q. 위내시경 대신 다른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위암 검진은 위내시경이 기본이고, 위장조영검사를 고르실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검진기관 의료진과 상의해서 정하십시오.

Q. 검진비 10%는 얼마나 되나요

검사 종류와 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금액을 미리 알고 싶으시면 예약하실 병원에 본인부담금이 얼마인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드시거나 의료급여를 받으시면 이 10%도 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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